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지난 29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장고항리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쓰레기 운송용 적재함을 들이받고 불이 났다.
30일 당진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30분께 운전자가 “차에서 불이 난다”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5대와 대원 11명을 투입해 16분 만인 이날 오후 7시46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해당 차량 엔진룸이 탔다.
소방 관계자는 “음주 사고는 아니었다”며 “정확한 피해액을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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