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은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신년 힐링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과 협업해 평온한 티 타임을 선사하는 ‘오설록 리트리트’ 패키지를 내년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이용 시 스파 ‘씨메르’ 아쿠아바에서 제주 말차의 깊은 맛을 담은 오설록 말차 라떼 2잔과 시그니처 비스킷을 증정한다.
또 씨메르는 투숙객을 대상으로 색다른 해맞이를 즐길 수 있는 ‘위시 유어 해피니스 2026’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1일 오전 7시 조기 개장해 따뜻한 온수풀에 몸을 담근 채 해운대 바다 위로 떠오르는 새해 첫 일출을 감상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는 꼬치어묵을 제공한다.
◇부산옥외광고협회, 이웃돕기성금 200만원 전달
부산시는 29일 오후 5시 부산시옥외광고협회가 이웃돕기성금 200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긴급생계비, 동절기 난방비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옥외광고협회는 옥외광고 산업의 발전과 종사자 권익 보호를 목표로 활동하는 비영리법인으로, 부산지역 옥외광고 문화 개선과 도시경관 향상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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