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가대표 농구선수 출신 서장훈이 이끄는 ‘열혈농구단’이 첫 승을 거둘 수 있을까.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SBS TV 농구 예능물 ‘열혈농구단’ 5회에선 서장훈이 감독으로 있는 ‘라이징이글스가 ‘농구 동호회 최강’으로 불리는 제이크루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2연패를 당한 라이징이글스는 이전보다 성숙해진 경기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2쿼터까지 36대 32로 제이크루를 4점 앞섰다. 특히 정규민을 비롯 외곽에서 3점슛이 잇따라 터져 환호를 자아냈다.
어깨 부상을 딛고 돌아온 NCT 쟈니 역시 펄펄 날았다.
다만 10점 차까지 앞서가던 라이징이글스는 제이크루의 추격을 허용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남은 3·4쿼터 대결은 다음 회에서 공개된다.
제작진은 “라이징이글스가 반전 드라마를 쓰며 ‘첫 승’이라는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라이징이글스의 첫 승 도전 결과는 내달 3일 오후 5시 ‘열혈농구단’ 6회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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