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종가음식체험관 예미정서 한가위 송편빚기 시연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추석 명절 대표 음식을 주제로 한 ‘한가위 송편 빚기 시연회’가 경북 안동시에서 열렸다.

안동종가음식체험관 예미정 별채에서 진행된 이날 시연회는 아이사랑어린이집과 딩동댕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고즈넉한 한옥 등마루에 옹기종기 모여 앉은 어린이들은 최미경 안동종가음식교육원장 지도 아래 고사리 손으로 쌀가루를 반죽해 송편을 빚었다.

이어 가마솥을 이용한 송편 찌기, 송편에 참기름 바르기까지 송편빚기 모든 과정을 체험했다.

박정남 안동종가음식연구원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추석 송편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절기음식에 담긴 멋과 맛을 체험했다”며 “앞으로도 추석 송편빚기처럼 아름다운 미풍양속이 계속 이어져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형동 안동종가음식체험관장은 “이번 시연회는 민족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참으로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추석명절에는 소외된 이웃과 나눔 및 정을 함께 챙기는 뜻 깊은 한가위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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