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해나루쌀 탁구선수 신유빈 당진시에 성금 1억원 기탁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7일 해나루쌀 광고모델 탁구선수 신유빈 선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희망 나눔 캠페인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 선수는 이날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신유빈과 당진시가 함께하는 전국 유소년 탁구축제’ 행사장을 찾아 성금을 기탁했다.

신 선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나눔에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웃분들께 따뜻한 온기가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신 선수와 해나루쌀 광고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신 선수가 출연하는 해나루쌀 홍보 영상을 다양한 버전으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는 올해 전국적인 쌀 소비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1000t이나 더 많은 1만5300t을 판매했다.

해나루쌀은 5년 연속 팔도 농협쌀 대표브랜드 평가 우수상 수상과 2년 연속 충남쌀 품질관리 우수 브랜드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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