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김덕진 기자 = 26일 오후 5시50분께 충남 보령시 신흑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45분 만에 진화됐다.
보령소방서에 따르면 주변을 지나던 행인이 해당 주택에서 검은 연기가 나는 걸 보고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16대와 대원 등 46명을 투입해 이날 오후 6시35분께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140㎡ 해당 주택과 내부 집기류 등이 타 소방서 추산 309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금액 등을 재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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