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업인 590명에게 2025년도 친환경농업직불금 3억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재배 품목과 인증 단계에 따라 0.1㏊에서 30㏊까지 ㏊당 최대 140만원을 지급했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유기농·무농약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유지하며 친환경농업을 성실히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올해는 사회적 요구 증가와 생산비 상승 등에 따라 전년 대비 40% 인상된 금액이 지급됐다.
◇비도시지역 용도지역 정비·고시
충북 청주시는 비도시지역의 불합리한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을 정비·고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고시 대상은 농업진흥지역 및 보전산지 해제지 57건, 용도지역 중복지 17건, 용도지역 미지정지 14건 등 88건이다.
불합리한 용도지역을 정비해 사유재산권을 보호하고, 농림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