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4일 뉴스투나잇

■’국장 복귀’ 서학개미엔 양도세 비과세■

최근 원·달러 환율이 연일 1,480원을 넘나들자, 정부가 결국 ‘세제 혜택’ 카드를 꺼냈습니다.

해외 주식 투자자, 이른바 ‘서학개미’를 국내로 유도해 환율 수급을 안정시키겠다는 구상입니다.

정부가 외환 시장에 구두개입하면서 원달러 환율은 1,449.8원에 주간거래를 마쳤습니다.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尹 기소■

김건희 특검이 ‘명태균 여론조사 수수’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씨와 공모해 명태균으로부터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았다고 판단했습니다.

■통일교 한학자 추가 조사·불가리 압수수색■

통일교의 정치권 금품지원 의혹을 수사중인 경찰이 한학자 총재에 대한 추가 접견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경찰은 또 통일교 측의 제품 구매 내역을 확인하기 위해 불가리코리아 본점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쿠팡 연이틀 고강도 압수수색…노동부 감사 착수■

쿠팡 ‘퇴직금 미지급’ 의혹 등을 수사하는 안권섭 특검팀이 ‘수사 무마’ 의혹의 핵심 인물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2020년 쿠팡이 근로감독관 등을 상대로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성탄절 한파 온다…모레 서울 체감 -20도■

성탄절 당일인 내일부터 전국에 강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에는 더 추워져, 서울의 체감온도는 영하 20도까지 곤두박질하겠습니다.

서해안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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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새롬(ro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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