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관내 버스 정류장 스마트 쉘터 27개소를 24시간 한파쉼터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스마트 쉘터는 냉·난방 시설을 갖춘 밀폐형 버스정류장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은 물론 야외 활동 중 한파를 피해야 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심야 시간이나 새벽 시간대에도 운영돼 출·퇴근 및 야간에 이동 중인 시민과 야외 근로자 등도 겨울철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성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 선정
경기 안성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우수 지방정부’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달 기준 시가 발행한 지역사랑상품권(안성사랑카드)은 총1147억원이며 가맹점 수는 7914개소다.
시는 시민 체감 혜택 확대와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 회복 및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매출 증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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