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왕중왕전’ 격인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세 종목을 제패한 대표팀이 금의환향했습니다.
대표팀은 어제(21일) 중국 항저우에서 끝난 월드투어 파이널스에서 안세영이 여자 단식에서 우승한 것을 비롯해 남녀 복식에서 각각 우승하며 이번 대회에 걸린 5개의 금메달 중 3개를 획득했습니다.
특히 안세영은 올해 11번째 우승을 일구며 남녀 통합 단일 시즌 최다 우승 타이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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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