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서울 공공정비사업 컨설팅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신규 후보지 발굴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 센터는 광진구와 영등포구 2개 권역에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정비구역 지정 요건 분석 ▲사업성 분석 및 계획 수립 지원 ▲최적 사업유형 도출(공공재개발, 도심복합, 소규모정비 등) ▲주민설명회 개최 및 지자체 협의 행정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LH는 컨설팅 추진 성과와 후보지 여건 등을 고려해 경기 등 수도권 권역으로 확대 구축할 계획이다.
박현근 LH 수도권정비사업특별본부장은 “센터를 통해 공공 정비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과 주민 사업 이해도를 대폭 높여 신규 후보지 발굴 및 사업 속도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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