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중학생 대상 ‘촉촉콘서트’…서울대 멘토 학과 소개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로창의문화예술센터에서 ‘촉촉콘서트, 서울대 멘토들이 전하는 진심어린 진로조언’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촉촉콘서트는 구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서울대학교 재학생 상담 동아리 드림컨설턴트가 공동 주관하는 청소년 진로 소통 행사다.

서울대 드림컨설턴트 멘토 15명이 구로구 관내 중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진로 강연을 하고 학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1부 진로 강연에서는 서울대 재학생 멘토 3명이 ▲다채로운 삶을 위한 태도 ▲다양한 경험과 사색으로써 스스로를 알아가라 ▲왜 하필 지금일까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후 2부 학과 소개에서는 서울대 10개 학과와 관련 정보를 소개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촉촉콘서트가 청소년들이 미래를 꿈꾸며 새로운 시각을 얻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성장하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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