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2025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예산 절감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상금으로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보안등 전수조사와 현행화로 예산 낭비를 해소하고 재정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했다.
독자적으로 보안등 전수조사와 관리 현행화를 실시해 연간 3억6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조현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예산 낭비 요인을 꼼꼼히 점검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