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3일까지 내년도 학교돌봄 우리아이 건강도시락 지원사업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초등학교 방학 중 돌봄 및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중식 도시락을 지원하는 것이다.
신청 대상은 식품 제조·가공업, 즉석판매제조·가공업 또는 식품접객업 허가를 완료하고 음식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업체로, 도시락 제조 및 배송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신청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를 실시한 뒤 시설·설비, 위생 상태, 식재료 보관 관리 등을 평가하는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방학 중 학교 도시락 공급을 희망하는 업체는 밀양시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시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 스마트유통과로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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