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종희 기자 = 배우 이시영이 둘째를 출산한 이후 새로 촬영한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이시영은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첫 아이 때부터 항상 함께 작업해오던 대표님. 디테일 끝판왕 진짜 겨울왕국에 와있는 것 같은 감동”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이시영은 “가족 사진 찍으실때 꼭 가보세요. 동화책 한권을 뚝딱 만들어주신다는. 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라고 했다.
사진에는 이시영이 자녀들과 함께 눈이 내려앉은 트리들 사이에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시영은 2017년 사업가와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다. 올해 3월 이혼을 발표하며 8년 만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 7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만들어 냉동 보관해 두었던 배아를, 보관 기간 만료를 앞두고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시영은 전 남편의 동의 없이 결정한 선택이라고 설명하면서도 “내가 내린 결정의 무게를 온전히 안고 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달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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