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농협경남본부, 경남적십자사에 백미 1540포 전달 등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회장 박희순)는 10일 농협경남지역본부(본부장 류길년)로부터 1억 1000만 원 상당의 백미 1540포(20㎏)를 전달받았다.

기탁된 백미는 경상남도 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경남지역본부는 2021년 임직원 대상 ‘워킹 챌린지’ 기부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마련된 쌀 100포대 및 기타 농·축산물을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지난 9월에는 경상남도 집중호우 피해지원 성금 14억 원을 전달했다.

◇몽고식품, 2025년 지역사회공헌 활동 강화

120년 전통 장류 기업 몽고식품(대표이사 김현승, 황을경)이 2025년 한 해 동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며 장류·소스 등 자사 제품 약 10만여 개를 지역사회에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몽고식품은 올해 창원 지역을 중심으로 아동·노인 복지기관, 사회복지시설, 교육·체육 단체 등과 협력해 40여 건의 나눔·후원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농촌일손돕기, 어르신 대상 식품지원, 지역행사 참여 등 직접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도 지속적으로 운영했다.

이 같은 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져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등 여러 기관으로부터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사회공헌 공로에 대한 감사패·표창을 수여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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