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애니, ‘소프트웨이브 2025’ 참가…SaaS 기반 ‘세이포러스’ 시선

[지디넷코리아]

콘텐츠 보안 및 디지털 자산 보호 분야 선두 주자인 마크애니(MarkAny, 대표 최종욱, 최고)는 지난 3~5일 코엑스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전(SoftWave 2025)’에서 혁신적인 솔루션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전시를 마쳤다고 밝혔다.

마크애니는 SW 전문 전시회인 ‘소프트웨이브 2025’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공동관 부스로 참가, 디지털 콘텐츠의 신뢰성 확보 및 보호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번 전시에서 마크애니가 핵심적으로 선보인 솔루션은 SaaS 기반 비가시성 워터마크 ‘세이포러스(SaForus)’이다.

‘세이포러스’는 이미지, PDF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를 삽입해 콘텐츠의 불법 유출을 방지하고 유출 경로를 정확하게 추적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웹 서비스와 API 형태를 모두 지원해 다양한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마크애니 부스를 방문한 참관객들이 SaaS 기반 비가시성 워터마크 솔루션 세이포러스(SaForus)의 기능과 특징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마크애니)

마크애니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전담하는 2025년도 AI 반도체 응용 실증 지원 사업 계속 과제를 통해 생성형 AI 영상 및 이미지에 비가시성 워터마크를 고속으로 자동 삽입, 검증하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이 기술은 생성형 AI 콘텐츠의 출처를 명확히 식별하고, 불법 복제나 유출 시 콘텐츠 제작자 또는 생성 주체를 추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크애니는 이 기술을 통해 AI가 만든 콘텐츠도 신뢰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크애니 부스에서는 ‘세이포러스’ 워터마킹 실시간 시연을 진행, 관람객들이 워터마크 삽입부터 검출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했다. 이 시연을 통해 눈에 보이지 않는 워터마크의 작동 원리와 콘텐츠 보호 효과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해 호응을 얻었다.

마크애니 관계자는 “AI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과 함께 디지털 자산의 가치와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콘텐츠 보호에 대한 기업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며 “SaForus는 기업들이 복잡한 시스템 구축 없이도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콘텐츠를 보호할 수 있는 차세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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