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장인’ 배우 윤일봉 별세…향년 91세

배우 엄태웅 장인이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의 부친인 원로 배우 윤일봉 씨가 91세를 일기로 오늘(8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충북 괴산군에서 태어난 고인은 13살 때인 1947년 문화영화 ‘철도이야기’로 데뷔한 이래 영화 100여 편에 출연했고 연극배우로도 활약했습니다.

1984년에는 대종상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고, 제11대 영화진흥공사 사장을 역임했습니다.

빈소는 분당서울대병원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10일 장지는 시안 추모 공원입니다.

#윤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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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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