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8일 라이브투데이 1부

■서울 아침 영하 4도…동해안 건조주의보■

오늘 아침 서울 체감온도는 영하 4도로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동해안은 건조주의보가 이어지는 만큼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법관대표회의, 내란재판부 등 논의■

오늘 전국 각급 법원에서 선출된 대표 판사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여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등 사법개혁안을 논의할 전망입니다.

지난 법원장 회의에서 우려가 제기된 만큼, 일선 법관들의 입장에 관심이 쏠립니다.

■’계엄해제 방해’ 혐의 추경호 불구속 기소■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로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이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특검은 헌정 질서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여당 원내대표로서 아무 조치를 하지 않았고, 오히려 동조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쿠팡 유출’ 악용…신종 피싱 주의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을 악용해 배송 지연이나 카드 발급을 사칭하는 신종 피싱·스미싱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쿠팡은 정부 지적 이후 사과문을 ‘정보 노출’이 아닌 ‘유출’이라고 정정해 다시 공지했습니다.

■미 재무 “올해 실질 GDP성장률 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올해 미국의 실질 GDP 성장률이 3% 수준에서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선트 장관은 “경제가 예상한 것보다 더 좋았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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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강(kimsoo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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