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연 ‘박나래 주사이모’… “내몽고서 최연수 교수 역임”

이른바 ‘주사이모’의 SNS 사진

코미디언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 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일명 ‘주사이모’ A씨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자신이 내몽고 지역 한 의대에서 교수를 역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A씨는 자신의 SNS에 의사가운을 입은 사진 여러장을 올린 뒤 “12~13년 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국, 내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까지 역임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이 의료인이라는 주장인겁니다.

그러면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를 향해 “매니저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나에 대해 뭘 안다고 가십거리로 만드니”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국내에서 의료 활동을 할 수 있는 면허가 있는지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하는 A씨 입장 전문

12~3년전 내몽고라는 곳을 오가며 힘들게 공부를 했고,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외.내국인 최초로 최연소교수까지 역임하며…
병원장님,성형외과 과장님의 배려와 내몽고 당서기에 적극적인 도움으로 한국성형센터까지 유치할수있었다.
센터장으로써 한국을 알리기위해 방송 인터뷰와 강연도 마다 하지 않았고 열심히 삶을 살았다.
그러다 2019년 말 코로나가 터졌고,
내몽고의 모든걸 포기 할수 밖에 없었고,
몸도 마음도 아팠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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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져야….
네가 나의 살아온 삶을 아니?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나를 가쉽거리로 만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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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길현(wh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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