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남해고속도서 화물차·승용차 연쇄 추돌…2명 사상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7일 오전 1시46분께 경남 진주시 문산읍 소문리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면 문산IC 인근에서 3t 화물차가 앞서가던 1t 화물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3차로를 달리던 1t 화물차는 1·2차로 쪽으로 넘어졌으며 뒤따라 1차로에서 주행하던 승용차와 또다시 부딪혔다.

이 사고로 1t 화물차 운전자 50대 여성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함께 타고 있던 70대 여성은 숨졌다.

경찰은 3t 화물차와 승용차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