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칠곡군은 지역 화폐 ‘칠곡사랑카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운영 대행사가 KT에서 한국조폐공사로 변경됨에 따라, 데이터 이관 작업을 위해 다음 달 15일 0시부터 내년 1월2일 오후 1시까지 일시 중단한다.
중단 기간에는 칠곡사랑카드(착한페이) 앱을 통한 충전, 결제, 결제 취소 등 모든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이후 새롭게 출시되는 ‘착'(Chak) 앱을 통해 다시 이용할 수 있다.
관련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자는 반드시 오는 12월15일 이전에 미리 완료해야 한다.
신규 앱은 내년 1월2일부터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설치 후 이용 가능하다.
새로운 앱은 ▲더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 ▲강화된 보안 체계 ▲실시간 잔액 확인 및 결제 알림 ▲타 지역 상품권 서비스와의 통합 관리 기능 등을 갖췄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서비스 중단은 불가피한 조치지만, 지역 화폐 서비스의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새로운 플랫폼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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