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향연’ 서산국화축제 올해 다시 열린다…’7~16일’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추진위원회와 주민 등 간 마찰로 지난해 열리지 않았던 충남 서산 대표 축제 중 하나인 서산국화축제가 올해 다시 열린다.

서산시는 3일 가을 정취를 담은 국화 향연 ‘제25회 서산국화축제’가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고북면 복남골길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북면 이장단협의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지난해 거른만큼 더욱 알차게 운영된다.

형형색색 국화로 가득한 축제장은 ▲한반도 지도 정원 ▲달팽이 전망대 ▲대형 하트 정원 ▲동물 토피어리 광장 ▲꽃탑 등 독창적인 조형물이 조성된다.

축제장 내 조롱박·구기자 터널은 관광객에게 가을 시골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

축제 기간 ▲국화꽃 따기 체험 ▲국악·풍물 ▲농특산물 홍보·판매 ▲초대 가수 공연 등도 예고돼 관광객의 발길을 모을 전망이다.

이남직 고북면이장단협의회장은 “기후 여건이 좋지 않아 국화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해 아름다운 국화 정원을 완성했다”며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와 따뜻한 정을 느낄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가을의 절정을 국화 향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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