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새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에 ‘벼리’ 삽입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11월부터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 앞면에 경상남도 홍보캐릭터 ‘벼리’를 넣은 새 카드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 with 벼리’ 디자인을 새롭게 바꾼 것이다.

‘벼리’는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비롯해 우주항공이라는 미래 지향적 이미지와 ‘별에서 온 아이’라는 뜻이 담긴 경상남도 홍보캐릭터다.

특히, 달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둥근 얼굴과 분홍색 볼 터치, 그리고 귀여운 눈·코·입은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느끼도록 하는 매력 포인트다.

BC와 VISA 두 가지 브랜드로 나뉜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는 경남도청 소속 공무원에게 발급된다.

주택용 전기요금 카드 자동 납부, 이동통신요금 자동이체, 전국 대형마트·할인점·학원 이용, 전국 시내버스 및 지하철 이용에 따른 할인, 전 가맹점 2-3개월 무이자 할부 등 각종 생활혜택이 탑재되어 있다.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경남도청 공무원들은 도청 신관 지하 1층에 위치한 ‘BNK경남은행 경남도청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이명훈 결제사업부장은 “경남의 전통과 미래를 아우르는 캐릭터 벼리를 넣어 새롭게 디자인한 New 경남도청 공무원 복지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지역 사회를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고 있는 경남도청 공무원들로부터 많은 사랑과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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