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윤서진 인턴 기자 = 아파트 생활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가 공동주택 내 흡연 민원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0일 공개된 조사에 따르면, 흡연 관련 민원은 월평균 약 370건씩 꾸준히 발생하고 있었다. 민원의 절반 정도는 가구 내부에서 발생했고, 건물 전체까지 포함하면 약 70%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민원의 약 70%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새벽 6시 사이인 야간 시간대에 집중됐다.
반복적으로 피해를 경험하며 민원을 제기한 비율은 34%에 달했다.
관리사무소의 대응 방식은 안내 전화나 문자 발송(26%)이 가장 많았고, 이어 방송 안내(22%)와 경고문 부착(18%)이 뒤를 이었다.
김향숙 아파트아이 마케팅 팀장은 “공동주택 흡연은 많은 사람들이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지만 쉽게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면서 “공동주택 특성상, 흡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법적 장치뿐 아니라 성숙한 시민 의식도 동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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