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코스피, 3,600선 첫 돌파…환율은 1,420원대 급등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긴 추석 연휴를 마친 뒤 8일 만에 개장한 우리 증시가 뜨겁게 달아올랐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3600선을 단숨에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이 강한 매수세를 보인 반면 개인과 기관은 매도세를 보였는데요.

미국발 AI 기술주 훈풍에 힘입어 국내 대형 반도체주들이 일제히 상승 흐름을 탔습니다.

배시진 기자입니다.

<2>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세기의 이혼 소송을 둘러싼 대법원의 최종 결론이 오는 16일 나옵니다.

대법원 1부는 16일 오전 10시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엽니다.

지난해 7월 대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1년 3개월 만인데요.

두 사람의 소송은 2018년 2월 시작돼 2022년 12월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위자료 1억 원과 재산 분할로 현금 665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2심 재판부가 재산 분할 액수를 대폭 상향해 1조 3000억 원과 20억 원의 위자료를 노 관장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고 이에 최 회장은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최 회장이 보유한 SK 주식을 대법이 재산 분할 대상으로 인정할지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3> 초등학생들이 쓰는 학습 교구에서 기준치를 수백 배 초과하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KC 인증을 받은 제품이지만 모두 기준치를 넘는 납과 카드뮴이 검출됐는데요.

실과 시간에 사용하는 키트로 만드는 가죽 가방에서 무려 기준치의 500 배가 초과되는 납이 검출됐습니다.

아이들 제품에 여전히 안전 사각지대가 있다는 말인데요.

김선홍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4> 사교육 업체에 모의고사 시험 문제를 판매한 서울 교사들이 무더기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문제를 넘기고 받은 돈만 160억 원이 넘는데요.

하지만 대부분 경징계에 그쳤습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교원들에 대해서는 징계와 별도로 수사기관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한웅희 기자입니다.

<5> 전동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 장치 이용이 늘면서 관련 사고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사고의 상당수가 10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10대 청소년 사고는 920여 건으로 전체의 약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사고로 5명이 숨지고 10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는데요.

최근에는 브레이크가 없는 자전거가 유행인 것도 안전 사고를 부채질하고 있습니다.

고휘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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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진(tini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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