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강원도 산사태 위기경보 ‘주의’로 상향 발령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산림청은 7일 오전 9시를 기해 강원도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로 상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외 서울, 부산, 대구, 광주, 경기, 충남 등 16개 시·도의 위기경보는 ‘관심’ 단계를 유지한다. 산사태 위기경보는 관심-주의-경계-심각 단계로 나뉜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비가 내리는 이날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는 시간당 20~6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고 강원 북부 내륙에도 5~30㎜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기상청의 강우전망과 지난 6일부터 내린 누적강우 등을 고려, 산사태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강원도에 산사태 위기경보를 주의로 상향 발령했다.

산림청 관계자는 “많은 비와 강풍이 예보된 지역에 계신 국민께서는 산림주변에서의 야외활동 자제와 출입통제지역에 절대 접근하지 말아 달라”며 “긴급재난문자(CBS), 마을방송 등 대피안내에 귀 기울여 대피명령 시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소로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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