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정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에 따라 위기 상황 대응팀을 가동해 24시간 대응 태세에 돌입했다고 28일 밝혔다.
국정자원 화재로 해수부 누리집과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 등 국정자원에 입주해 서비스 중인 전산시스템 가동이 중단됐다.
수출입 물류정보를 처리하는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은 중대 장애에 대비해 구축된 재해복구 센터를 전날 오전 9시53분에 가동해 정상 서비스 중이다.
해수부는 여객선 승선 시 신분 확인을 위해 모바일 신분증 이용은 어려워짐에 따라 한국해운조합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예약자에게 실물 신분증 지참이 필요함을 문자로 안내하고, 불가피하게 미지참한 승객에게는 한시적으로 신분증 사본 등 최소한의 신분 확인으로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해수부는 “시스템이 정상화될 때까지 24시간 비상 대응과 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등 관계 기관과 협조 체계를 갖춰 지속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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