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나잇이슈] 여, 닷새째 필리버스터…야, 30일 방송4법 처리 예정
국민의힘이 민주당의 ‘방송 4법’ 강행 처리에 반발하며 닷새째 필리버스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종료와 처리를 반복하던 ‘방송 4법’은 내일이면 마무리될 테지만 다른 쟁점 법안을 두고 또 필리버스터 정국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국회 상황과 다양한 정치권 이슈 송영훈 변호사,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지난 25일 방통위법 개정안 필리버스터가 시작된 이후 여야가 방송4법을 두고 대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에 5박 6일의 필리버스터 정국이 끝나고 방송 4법 처리가 완료될 것으로 보여요?
더불어민주당은 8월 1일 본회의에서 ‘전 국민 25만원 지원법’과 ‘노란봉투법’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역시나 정부·여당이 강하게 반대해온 법안인 만큼 법안이 상정되면 여당이 또 다시 필리버스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쟁점 법안마다 법안 상정과 필리버스터, 무제한 토론 강제 종료 후 처리라는 과정을 거쳐 대통령의 재의요구권 행사로 이어지는 정쟁이 되풀이되는 모습입니다. 정치권의 힘겨루기가 반복되는 모습, 국민들에겐 어떻게 보일까요?
지난 주 사흘간의 청문회에 이어 과방위에선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보고서 채택이 여야 간 이견으로 보류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일 국회에 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한 뒤 이르면 31일쯤 이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공영방송 이사진 선임을 위해서는 방통위에서 최소 2인의 위원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윤 대통령은 이상인 전 부위원장의 후임 임명도 서두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2인 체제에서 주요 의결을 할 경우 야당이 탄핵소추안을 또 발의할 것으로 전망이 되는 상황이죠?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당 재정과 조직을 총괄하는 핵심 당직인 사무총장에 친한계로 분류되는 서범수 의원을 기용했습니다. 당내 이목이 쏠린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교체 여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이런 속도 조절이 한 대표의 고심으로 해석됩니다?
정점식 정책위의장의 유임 문제를 두고 당내 목소리가 나눠지고 있습니다. 황우여 비대위 체제에서 임명된 정 정책위의장이 스스로 물러나야 한다는 의견과 임기가 1년인 데다 교체 명분이 없다는 기류가 엇갈리고 있어요?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불거진 ‘여론 조성팀’ 운영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대표를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또 나경원 의원의 ‘패스트트랙 공소 취소 청탁’ 의혹과 관련해서는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요. 국민의힘에선 ‘저열한 마타도어의 시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차기 당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충청 지역 경선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90%에 가까운 득표율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변없는 경선을 두고, 확고한 리더십이란 해석도 있지만 우려의 시선도 여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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