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전문가 5인이 말하는 ‘양자이득’…”어디까지 왔을까”

[지디넷코리아]

“양자이득 어디까지 왔을까?”

양자이득은 기술적인 의미로는 양자컴퓨터나 통신, 센서의 기능이 기존 방식을 넘어서는 것을 말한다. 산업적으로는 타산도 맞아야 하지만, 실사용 사례 유무를 따져 양자이득이 구현됐는지 여부를 언급한다.

이같은 양자이득 구현 여부를 따져볼 국내외 내로라하는 전문가가 참여하는 좌담회(토크쇼)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 AI페스타조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인공지능(AI) 페스타 내 컨퍼런스인 ‘퀀텀3.0-양자이득 어디까지 왔나’에서다.

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40분간 코엑스 A홀 2F 스튜디오 159호에서 진행한다.

오는 30일 오전 코엑스서 열리는 '퀀텀3.0-양자이득 어디까지 왔나'에서 공개 좌담회 사회와 패널로 참여하는 양자 전문가들. 왼쪽부터 한상욱 한국양자정보학회장, 김성혁 LG전자 CTO 부문 수석 연구위원, 김영심 QM 한국지사장.

사회는 한상욱 한국양자정보학회장(KIST 책임연구원)이 맡았다. 패널로는 양자분야 양대 산맥인 (사)미래양자융합센터 김효실 센터장, (사)한국양자산업협회 방승현 회장을 비롯한 LG전자 김성혁 수석연구위원 겸 상무, IQM 김영심 한국지사장이 나설 예정이다.

한상욱 한국양자정보학회장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양자정보연구단을 주도하던 양자암호 전문가다. 현재 700명이 회원으로 활동중인 한국양자정보학회를 이끌고 있다.

한 회장은 이날 양자이득을 주제로 전문 패널들과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은 양자융합관련 포괄적 산학연 협의체인 미래양자융합포럼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지난 2021년 국내 최초로 산학연관 양자기술 대표 협의체인 ‘미래양자융합포럼’ 사무국으로 지정됐다.

포럼·센터의 목적은 양자 관련 산학연 협력과 신산업 모델 발굴 등 양자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융합산업발전에 기여하자는 것. 현재 통신·의료·제조·금융·제약 등 산업계의 양자융합 기술 개발과 양자융합 관련 산·학·연 연계 및 지원 활동, 관련 기술 표준화 등을 추진 중이다.

한국의 양자 산업계를 이끌고 있는 김효실 (사)미래양자융합센터장과 방승현 (사)한국양자산업협회장(왼쪽부터)

김 센터장은 KT출신으로 양자 붐이 일기 전인 2021년 고등과학원 김재완 교수를 미래양자융합포럼 초대의장으로 과기정통부/NIA등과 포럼을 구성했다.

현재 통신3사,LG전자,현대차 등 산업계와 학계/연구계등 190여 개 회원사가 미래양자융합센터가 운영하는 미래양자융합포럼에 참여 중이다.

방승현 (사)한국양자산업협회장은 양자관련 특별회원과 이사, 정회원, 준회원사를 모두 포함해 101개 회원사를 이끌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와 아이디벤처스, 큐노바등이 이사로 활동 중이다.

방 회장은 금융분야 양자 알고리즘을 개발 중인 오리엔텀도 대표를 맡아 운영 중이다.

연세대 출신으로 투자 전문가로도 활동해 왔다.

김성혁 LG전자 CTO 부문 수석연구위원 겸 상무는 인공지능연구소에서 AI 인지(Perception)과 퀀텀 AI 조직을 담당하고 있다.

양자센싱과 양자컴퓨팅 관련 연구개발을 주도, 국내외 양자 기술 관련 산학연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다. 이외에 정부 자문 위원으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김영심 IQM 한국지사장은 주 핀란드 상무관 출신이다. 올해 처음 한국 시장에 진출했다.

IQM은 2018년 핀란드 알토대학교와 VTT 기술연구소 출신 연구진들이 공동 창업한 양자기업이다. 유럽 양자 하드웨어 대표주자로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핵심인 ‘양자 오류 보정(Quantum Error Correction)’이 전문이다.

수천에서 수백만 큐비트 규모까지 확장 가능한 풀스택 양자컴퓨팅 기술의 고도화를 추진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해외 양자컴퓨팅 업체의 양자 이득 등에 대해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패널 토론에 이어 이날 주제 발표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심주섭 양자혁신기술개발과장이 나서 국내 양자기술 정책 방향 ▲콴델라 김유석 한국지사장이 ‘광양자 양자컴퓨터 동향 및 산업계 적용 방안 QAP(Quantum Acceleration Program)’ ▲큐노바 김재완 CPO(전무)가 ‘큐노바 컴퓨팅의 양자 소프트웨어 혁신: 양자 우위’를 소개한다.

6월 퀀텀코리아에서 SDT가 공개한 양자컴퓨터 냉각기 핵심 부품 다일루션 유닛.

▲SDT 김은성 CTO(소장)이 ‘큐비트 컨트롤러를 위한 지능형 캘리브레이션’ ▲오리엔텀 추정호 양자기술본부장이 ‘양자컴퓨터 금융 분야 적용사례(파생상품 평가)’ ▲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김창주 차장이 ‘AI를 이용한 양자 기반 계측 기술의 진화’ 등을 발표한다.

이어 ▲지큐티 곽승환 대표가 ‘QKD 소형화 개발 현황 및 양자센서 개발현황’ ▲퀀텀인텔리전스 최근수 연구원이 ‘양자머신러닝의 내열 합금 개발 응용: 특성과 성능 비교 분석’ ▲충북양자연구센터 김기웅 센터장(충북대 물리학과교수)가 ‘AI의 미래:Qauntum,Qauntum의 미래 :AI’가 준비돼 있다.

컨퍼런스 외에 전시회(양자관)도 마련됐다. 전시회는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코엑스 A홀서 개최한다.

양자관에서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초격차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주)퀀텀인텔리전스, (주)슬릭스, (주)큐렌스가 양자 관련 주요 기술을 대거 공개한다.

이들 기업은 KIST가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전담기관:창업진흥원)인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일환으로 양자기술분야 기술사업화 주관기관을 맡아 육성중인 기업이다.

또 알고리즘 전문 양자기업 큐노바와 금융 양자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주)오리엔텀, 국내 양자 관련 기업을 이끌고 있는 ‘미래양자융합포럼’, 초전도 방식의 50큐비트 양자컴퓨터를 개발 중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 양자관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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