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미포 노사, 임금협상 타결…조합원 70.2% 찬성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HD현대미포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을 타결하는데 성공했다.

HD현대미포 노조는 26일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놓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0.2%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찬반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1695명 가운데 1616명(투표율 95.3%)이 참여했다.

개표 결과 찬성 1134명(70.2%), 반대 477명(29.5%), 기권 79명(4.6%)으로 집계됐다.

노사는 앞서 지난 24일 울산 본사에서 열린 26차 교섭에서 잠정합의안을 마련했다.

합의안에는 기본급 13만5000원 인상(호봉승급분 포함), 격려금 640만원, 특별금 약정임금의 100% 지급 등이 담겼다.

노사는 오는 10월2일 노사 대표가 임금협약서에 서명하는 조인식을 열고 올해 협상을 최종 마무리한다.

노조는 6월4일부터 시작된 올해 협상 과정에서 3차례에 걸쳐 부분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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