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소방서 의용소방대, 전국 강의경연대회서 ‘대상’

[태안=뉴시스]김덕진 기자 = 이미현·이미자 충남 태안소방서 원북면여성의용소방대원이 제11회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심폐소생술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17일 태안소방서는 전날과 이날 강원도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열린 이 대회 심폐소생술 분야에 출전해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청과 전국의용소방대연합회가 공동 주관해 전국 16개 시·도 대표 530여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참가해 강의 역량과 안전 교육 능력을 겨뤘다.

두 대원은 ‘사랑하는 우리가족을 위한 최고의 보험, 심폐소생술’을 주제로 심폐소생술을 보험에 빗댄 독창적 강의를 선보였다.

특히 현장감 있는 시연과 재치 있는 구성으로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 냈고 심사위원들로부터 군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강의라는 호평을 받았다.

두 대원은 평소에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주민과 학생에게 실습형 안전 교육을 꾸준히 이어왔다.

류진원 태안소방서장은 “군민과 함께 쌓아온 교육 역량이 전국에서 인정받아 자랑스럽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주체로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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