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수서발 고속열차(SRT) 운영사 에스알(SR)은 박진이 상임감사가 고속철도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22일 현장 근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 상임감사는 지난 17일 SRT 339열차에 승차해 객실장 근무를 실시해 고객 안내와 안전 점검, 승차권 발권까지 객실장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 오는 23일에는 차량기술원에서 차량정비 업무를 실시한다. 내달 중순에는 수서역에서 역무원으로 근무하며 고객들과 만나 철도 현장의 고충을 직접들을 계획이다.
박진이 에스알 상임감사는 “열차 안전 점검과 고객 불편 사항에 대해 되돌아 볼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다”라며, “현장에서 청취한 고객 의견과 안전점검 결과 분석을 통해 고객 중심 철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감사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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