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수원고법 전경[연합뉴스 제공][연합뉴스 제공]경기 광명 한 아파트에서 8살 초등학생 여자아이를 납치하려다 미수에 그친 10대 고등학생이 구속됐습니다.
수원지법은 오늘(11일) 성폭력 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고등학생 A군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 후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법원은 “도망할 염려와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한 사유 존재”를 구속 사유로 들었습니다.
A군은 지난 8일 광명시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초등학생 B양을 따라 내려 끌고 가려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군은 B양을 따라가 입을 막고 끌고 가다가 B양이 울자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B양의 부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CCTV 등을 확인해 같은 날 A군을 주거지에서 체포했습니다.
A군은 성범죄를 저지르려고 일면식 없던 B양에게 범행을 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A군은 경찰 조사에서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약취유인미수 #구속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동훈(yigiza@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