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인 줄 알았더니 폭죽…아수라장 된 생일 파티(영상)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독일에서 열린 한 청년의 생일 파티가 케이크 위 폭죽 폭발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독일에 거주하는 아스킨 아카르(20)의 생일 파티에서 케이크 위에 꽂힌 초가 불꽃을 튀기며 폭발했다.

지난 5일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영상에는 불꽃이 사방으로 튀자 아카르와 그의 동생이 식탁 밑으로 몸을 숨기는 모습이 담겼다.

주변 사람들은 비명을 지르며 몸을 피했고, 현장은 불꽃과 연기로 뒤덮였다.

문제의 초는 일반 촛불처럼 보였지만, 실제로는 폭죽 성분이 포함된 파티용 장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카르는 “처음에는 충격으로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며 “몸이 영화 속 장면처럼 자동으로 반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무섭기도 했지만 지나고 보니 웃긴 기억이다”고 덧붙였다.

해당 영상은 조회수 11만회를 돌파하며 온라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누리꾼들은 “생일이냐 최악의 날이냐”, “너무 위험하다”, “그래서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사는 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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