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죽지세’ 국제 금값…온스당 3,600달러도 돌파

금괴 현물 모습 자료사진[EPA=연합뉴스 제공][EPA=연합뉴스 제공]

국제 금값이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하며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금 현물 가격은 현지시간 8일 런던금시장협회에서 한때 온스당 3,646.29달러에 거래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금 선물 근월물 12월분 가격은 전날보다 0.7% 상승한 온스당 3,677.40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가 임박했다는 예상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금 가격을 가파르게 밀어올렸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의 물가 상승과 증가하는 국가부채에 대한 우려가 안전자산으로서 미 달러화의 매력을 떨어뜨린 점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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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나래(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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