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소식] 유효기간 도래 수도계량기 교체 등

[과천=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기반 확보와 함께 요금 부과의 공정성 확보 및 누수·계량 오류 예방을 위해 검정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수도계량기 800여개를 교체한다고 1일 밝혔다.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라 소구경(50mm 이하) 계량기는 8년, 대구경(50mm 초과) 계량기는 6년마다 교체해야 한다. 수도계량기는 정확한 계량을 통해 공정한 요금 부과의 핵심 장치다.

아울러 과천시는 교체 과정에서 수용가의 누수 여부와 보호통 등 각종 부속 시설도 함께 점검해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 개별공시지가 열람·의견 제출…22일까지

경기 과천시는 올해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과 의견 제출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열람 대상은 올해 1월부터 6월 사이 분할·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9필지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과천시청 민원실에 비치된 열람부를 통해 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이해 관계인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과천시청 열린 민원과를 방문해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과천시는 제출된 의견에 대해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과천시 부동산 가격 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30일 공시지가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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