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위메이드는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장현국 부회장의 주식매수선택권 (스톡옵션) 행사를 공시했다.
장 부회장은 지난 3일 스톡옵션을 행사해 약 97억 원(세금 포함)을 거머쥐었다.
장 부회장은 22만3천503주와 17만3천649주의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행사 가격은 각각 1만5천659원과 2만3천34원이었다.
위메이드는 차액보상 방식을 선택해 장 부회장에게 현금 보상을 지급했다.
차액보상 방식은 스톡옵션 행사일의 종가에서 행사가격을 뺀 금액에 행사 주식을 곱한 금액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행사 당일 위메이드의 종가는 4만3천350원이었다.
이에 따라 장 부회장은 약 97억1천600만 원(세금 포함)을 받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