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면 인구 2만명 돌파 초읽기…읍 승격 추진위 출범

[음성=뉴시스] 연현철 기자 = 충북 음성군 대소면의 읍 승격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18일 군에 따르면 대소면 인구는 지난 7월31일 기준 1만9000여명이다. 지난해 7월(1만5100여명) 대비 3800여명 증가한 수치다.

이 지역 내국인 인구는 지난해 8월 성본산업단지 내 공동주택 입주를 계기로 가파르게 늘고 있다. 성본산단 공동주택에는 내년 4월까지 6개 아파트 48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군은 이날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소읍 승격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위원회는 민병덕 이장협의회장(민간위원장)과 박종희 대소면장(공공위원장) 등 공동위원장을 중심으로 지역 원로와 각 사회단체 회장 및 임원, 각 마을 이장 등 모두 127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발대식은 조병옥 군수, 김영호 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 대회사, 읍 승격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읍 승격 추진을 위한 지역 주민 여론 형성 및 범군민적 공감대 형성 ▲읍 승격 조성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여론 수렴 ▲유동 인구가 우리 이웃으로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분위기 조성 ▲읍 승격에 필요한 공동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조 군수는 “대소면의 읍 승격은 군 전체의 위상을 높이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추진위원회 출범을 시작으로 읍 승격을 이뤄낼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n082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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