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현지시각 7일 열린 세계 최고 권위 해킹 방어 대회인 ‘데프콘 33(DEFCON CTF 33)’ 본선 경연에서 한국인이 주축이 된 팀인 ‘아틀란타(Atlanta)가 1위를 차지했다. 4년 연속 1위를 노렸던 한국팀 ‘티오리(Theori)’는 3위를 기록했다. 2위는 미국 보안기업 ”트레일 오브 비츠(Trail of Bits)’에 돌아갔다.
9일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본선 1~3위 수상팀들은 각각 400만달러, 300만달러, 150만달러를 부상으로 받는다. 7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했다. 1위를 한 ‘아틀란타’팀은 미국과 한국이 협력해 구성한 혼합 팀이다. 삼성리서치,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멤버들이 핵심 역할을 했다. 팀 총괄은 김태수 삼성리서치 소속 조지아텍 교수가, 삼성리서치 팀 리드는 한형석, 카이스트 팀 리드는 윤인수, 포스텍팀 리드는 박상돈이 각각 맡았다.


이번 ‘데프콘’ 행사는 미국 DARPA(방위고등연구계획국)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AI 기반 사이버 보안 경진대회로 정식 명칭은 AIxCC(AI Cyber Challenge)다. 전통 해킹대회는 사람이 직접 문제를 풀지만, AIxCC는 AI가 자동으로 취약점을 찾아내고 패치하는 시스템(CRS, Cyber Reasoning system)으로 설계, 운영한다. 대상은 오픈소스 기반 핵심 인프라 SW(예: 서버, 네트워크 라이브러리 등)고, AI가 코드를 분석해 취약점을 찾고, 자동으로 안전한 코드로 고치며, 이를 실시간 검증한다. 예선(Qualification, 전 세계 참가팀이 온라인에서 경쟁), 세미파이널(Semifinal, 성능 상위 팀들이 시연 및 개선), 본선(Final, 데프콘 무대에서 라이브로 해킹·방어 AI 대결) 순으로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치뤄졌다.
9일 행사 주최측에 따르면 이날 본선 1~3위 수상팀들은 각각 400만달러, 300만달러, 150만달러를 부상으로 받는다. 7개 팀이 본선에서 경연을 했다. 1위를 한 ‘아틀란타’팀은 미국과 한국이 협력해 구성한 혼합 팀이다. 삼성리서치, 카이스트(KAIST), 포스텍(POSTECH) 멤버들이 핵심 역할을 했다. 팀 총괄은 김태수 조지아텍 교수가, 삼성리서치 팀 리드는 한형석, 카이스트 팀 리드는 윤인수, 포스텍팀 리드는 박상돈이 각각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