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진료비 급증, 병상·의원 수가 주범”

건강보험 진료비 급증의 핵심 원인이 인구 고령화뿐만 아니라, 의료기관과 병상수와 같은 ‘공급 요인’에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의 보고서에 따르면, 입원 진료비는 인구 1천 명당 병상수가 1% 증가할 때 진료비가 약 0.21%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나, 병상 공급이 비용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래 진료비의 경우에도, 인구 십만 명당 의원 등 요양기관 수가 1% 많아질수록 약 1.64% 급증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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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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