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정청래, 새 정부 첫 여당 대표 당선…여야 대치 격화

<출연 :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8월2일 22시 뉴스)

이재명 정부 첫 집권 여당 사령탑으로 정청래 후보가 선출됐습니다.

여야 간 대치가 더 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정국 상황 두 분과 짚어봅니다.

박창진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김기흥 전 국민의힘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1] 변수 없이 정청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임기는 내년 8월까지 1년밖에 안 되지만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이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지휘한다는 의미가 있는데요. 당심이 ‘당 대포’를 자임해 온 정 의원에게 쏠린 배경은 뭐라고 보세요?

[질문2] 여야 간 대치는 더욱 심화할 거란 게 대체적인 관측입니다. 경선 기간 내내 국민의힘을 ‘내란당’으로 규정해 왔는데요. 위헌 정당해산 심판을 시도하는가 하면 국고보조금 차단이나 제명 결의안도 발의한 상탭니다. 선거가 정 대표의 승리로 돌아간 만큼 대야 강경 기조가 바뀔 가능성은 없을까요?

[질문4] 정청래 대표는 이른바 ‘수의 탈의 저항’으로 구치소 버티기에 나선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 “체포영장을 강제 집행하면 된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또한 국민의힘뿐만 아니라 개혁신당에 대해서도 날을 세웠는데요. 만약 특검이 이준석 대표에 대해 체포동의안을 제출하면 “즉시 처리하겠다”고도 했어요?

[질문3] 그러면서 정 대표는 과거 통합진보당이 내란 예비 음모 혐의로 위헌 정당으로 해산된 일을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앞서 안철수 의원더 “정청래 의원이 새 당대표로 유력하다”며, “자칫 통합진보당 꼴이 될 수 있다”고 발언하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윤 전 대통령 탄핵에 적극 찬성했던 본인이 당 대표가 돼야 당 해산 청구를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고, 주진우 후보는 법률 전문가인 자신에게 맡겨주면 확실하게 막아내겠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분위기는 어떻게 흘러갈걸로 보세요?

[질문5] 당장 오는 4일 방송3법, 노란봉투법, 상법 개정안 등 쟁점 법안이 본회의에 올라갑니다. 국민의힘은 쟁점 법안에 대해 필리버스터를 한다는 방침이고, 민주당은 가능한 이들 법안을 모두 처리하겠다는 입장이죠?

[질문6] 국민의힘이 필리버스터에 나선다면, 정청래 대표 체제에서 첫 본회의부터 여야가 충돌하는 상황이 될 텐데요. 여야 협치의 가능성 없이 강경 일변도 기조가 이어진다면, 당과 대통령 모두에 부담이 되진 않을까요?

[질문7] 오늘부터 여름휴가에 들어간 이재명 대통령. 휴가지만, 복귀 이후 곧바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릴 수도 있는 만큼 협상 전략도 짜야 하고, 고민이 많을 것 같아요? 야당이 비판하고 있는 주가 폭락과 환율 급등에 대한 대응책 등 향후 국정 구상의 방향성도 제시해야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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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hyep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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