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에 4선의 정청래 의원이 당선됐습니다.
60%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면서 박찬대 후보를 꺾었는데요.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단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윤솔 기자입니다.
[ 기자 ]
<김정호/더불어민주당 중앙선관위원장> “기호 1번 정청래 후보가 61.74% 득표율로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에 당선되었음을 선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대표가 당기를 들어올립니다.
정 대표는 전체 득표율 61.74%를 얻으면서 이재명 정부의 첫 여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대의원 투표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밀렸지만, 호남과 수도권 등 전 지역에서 60%이상의 권리당원 지지를 얻으면서 승리했습니다.
“정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험한 일, 궂은 일, 싸울 일은 제가 앞장서서 솔선수범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정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2위인 박찬대 후보와는 “헤어지지 않는다”며 경선 과열 양상을 의식한 듯 통합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찬대를 지지했다는 이유로 불이익을 받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당직은 실사구시형 탕평 인사를 할 것입니다.
공석이었던 최고위원 자리에 충남 논산시장 출신의 초선 황명선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또 정 대표는 비서실장과 정무실장직에 초선 한민수, 김영환 의원을 임명하고 대변인에는 전남 출신의 초선 권향엽 의원을 인선했습니다.
국민 속으로 신속하게 출동하겠다고 밝힌 정 대표는 취임 첫 현장 일정으로 전남 나주의 수해 복구 현장을 찾습니다.
연합뉴스TV 윤솔입니다.
영상취재 신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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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솔(solemio@yna.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