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산업용기계 제조공장 불…2시간여 만에 완진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의 산업용기계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2시간여 만에 완진됐다.

30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26분께 서구 오류동 한 적외선 건조기 제조공장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건물이 타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인력 140명과 펌프차 등 장비 46대를 동원해 화재 발생 2시간39분 만인 같은날 오후 10시5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앞서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의 119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당시 건물 외부로 불꽃과 연기가 피어오르면서 소방당국에 동일 화재 신고 16건이 접수되기도 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공장 2층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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