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숙한 혼인 서약 중에…들러리 바지 '스르륵'(영상)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이지 인턴기자 = 결혼식에서 신랑 신부가 혼인서약서를 나누는 엄숙한 순간, 한 들러리 바지가 갑자기 흘러내리는 모습을 포착한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한 결혼식장에서 벌어진 황당한 장면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다.

영상에는 신랑과 신부가 서약을 나누는 사이, 옆에 서 있던 들러리의 정장 바지가 갑작스럽게 흘러내리는 모습이 담겼다.

놀란 당사자는 재빨리 바지를 끌어올리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주변 하객들은 애써 웃음을 참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 들러리들은 입술을 꾹 다물거나 고개를 숙이는 장면도 영상에 포착됐다.

이 영상은 게시 하루 만에 조회수 470만회를 넘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저걸 보고도 웃음을 참지?” “난 중간에 기절했을 듯” “가족이 아니라면 앞으로 집 출입 금지일 듯” 등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해당 장면이 연출된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지만, “진짜였기에 더 웃기다”는 댓글이 주를 이뤘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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