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에서 주문한 면봉서 기준치 37배 세균 검출

테무에서 주문한 면봉서 기준치 37배 세균 검출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일부 위생용품이 위생 등 안전성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시는 테무나 쉬인 등 중국 해외직구 플랫폼에서 구매한 위생용품 95건을 검사한 결과 테무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면봉에서 국내 기준치를 약 37배 초과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쉬인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종이 빨대에서도 총용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서울시는 해외 온라인 플랫폼사에 문제가 있는 제품의 판매 중지를 요청하고 다중이용업소에도 이를 안내할 방침입니다.

안채린 기자 chaerin163@yna.co.kr

#테무 #쉬인 #위생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