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건어물 유통공장서 불…소방당국, 진화 중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 달성군의 한 식품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15분께 달성군 논공읍의 한 건어물 유통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 진압을 위해 지역 내 소방서 5곳에서 지원 중이다.

공장 직원들이 퇴근해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 관계자는 “주변에 공장이 많아 연소 확대물이 있어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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