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법률 대리인에 최지우·채명성·유정화 선임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가 특별검사팀 수사에 대응하기 위해 법률대리인을 확충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는 자신을 대리하던 최지우(사법연수원 39기) 변호사에 더해 윤석열 전 대통령 변호인 채명성·유정화 변호사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채 변호사(36기)는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을 지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과 형사재판 변호인단에도 이름을 올렸던 인사다.

유 변호사(42기)는 새누리당·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윤 전 대통령 법률대리인단에서 언론 공보를 맡고 있다.

김 여사의 변호인은 최근까지 최 변호사 홀로 맡아 왔다. 특검이 출범하고 법에 정해진 수사 범위의 유형이 16가지로 가장 방대해 대응팀을 확충한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 측은 이날 중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변호인 선임계를 제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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