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국민의힘 제4기 원내대표단 구성 완료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 정쌍학(창원10) 신임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30일 제4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 구성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석부대표에 최동원(김해3) 의원, 부대표에 조인종(밀양2) 조영명(창원13) 박동철(창원14) 의원, 원내총무에 전기풍(거제2) 의원, 정책위 의장에 조현신(진주3) 의원, 정책위 부의장에 이경재(창녕1) 의원, 원내 대변인에 김순택(창원15) 의원, 원내 부대변인에 정희성(창원12)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정쌍학 원내대표는 “원내대표단을 10명으로 구성하여 보다 밀도 있고 짜임새 있는 활동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앞으로 지방선거가 1년 정도 남았는데 국민의힘이 다시금 도민의 신뢰를 확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원내대표단 의원들은 “국민의힘 도의원 60명 한 분 한 분의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속 의원 간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교섭단체 운영 및 정책 조정 등 역할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국민의힘 원내대표단은 2025년 7월 1일부터 내년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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