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룸인 줄"…죽은 아이 추모 문신에 조롱 쏟아져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죽은 어린 딸을 기리기 위해 새긴 문신이 아이와 닮지 않았다는 이유로 온라인상에서 충격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9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집트의 타투이스트 토마스는 지난 4월 한 남성의 가슴에 딸의 얼굴을 새긴 추모 문신을 완성한 뒤 소셜미디어(SNS)에 공개했다.

그러나 얼굴이 지나치게 어둡고 눈과 코의 위치가 어색하다는 반응이 이어지는 등 부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영상 속 문신 하단에는 아이의 이름인 ‘탈린(Tallin)’이 검은 글씨로 새겨져 있었다.

해당 영상은 한 달 만에 3000만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에는 “슈렉의 아이 같다” “반지의 제왕 골룸인 줄” “그냥 악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토마스는 작업 전 스텐실과 완성 타투를 비교해 보여주는 게시물도 올렸지만 오히려 차이가 너무 뚜렷하다는 지적이 이어지며 비판 여론은 더욱 거세졌다.

누리꾼들은 “다른 아티스트를 통해 수정이라도 해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댓글에는 악마 사진을 올리며 조롱하는 글도 이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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